‘안티그래비티(Antigravity)’
2025. 11. 26. 17:18

‘안티그래비티(Antigravity)’
안티그래비티(Antigravity)는 구글이 제미나이 3 프로(Gemini 3 Pro)를 중심으로 만든 AI 에이전트 기반 통합 개발 환경(IDE)임.
- VS Code 계열 에디터 위에 구축된 AI 에디터로, 코드 작성·리팩토링·리뷰를 여러 에이전트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함.
- Gemini 3 Pro, Claude 4.5, 일부 GPT 계열 등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“모델 선택형” 구조를 제공함.
- 에이전트가 편집기, 터미널, 브라우저를 동시에 제어해 웹검색, 패키지 설치, 브라우저 테스트까지 한 번에 수행하는 것이 핵심 특징임.
- Windows, macOS, Linux에서 사용할 수 있고, 현재는 공개 미리보기 형태로 넉넉한 무료 사용량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.
- Cursor 같은 기존 AI 코딩툴과 경쟁하는 차세대 “에이전트 중심 개발 도구”로 평가되며, 병렬 작업·작업 계획(Planning) 모드·빠른(Fast) 모드 등의 워크플로를 지원함.
구글이 새로운 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‘안티그래비티(Antigravity)’를 출시,
현재는 제미나이 3 프로(Gemini 3 Pro)를 무제한 무료로 쓸 수 있는 상위 1%급 개발 툴임.
안티그래비티 한 줄 요약
- 제미나이 3 프로·클로드 4.5까지 묶어서 쓸 수 있는 AI 코딩/에이전트 통합 플랫폼임.
- 윈도우에서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설치되고, 인터넷 검색·코드 작성·브라우저 테스트까지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에이전트 기반 개발 환경임.
- 현재 전 플랜 무료라서 커서(Cursor)나 클로드 유료 구독을 대체할 수 있는 시기임.
주요 특징 정리
- 가격 정책
- 모든 플랜 무료 제공 중임.
- 제미나이 3 프로 하이/로우, 클로드 4.5 등 최신 모델 사용 가능함.
- 추후 유료 전환 가능성이 있어 “지금 써보는 것”을 강하게 추천함.
- 지원 환경 및 설치
- 공식 사이트에서 설치 파일을 바로 다운로드 가능함.
- 윈도우 사용자가 리눅스 없이도 에이전트 코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됨.
- 설치 마법사에서 경로·아이콘·메뉴 등록만 선택해 넘어가면 되도록 구성됨.
- 에이전트 기반 개발
- 여러 개의 에이전트 작업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병렬 코딩이 가능함.
- 기존 CLI 기반 멀티태스킹(예: 제미나이 CLI)보다 훨씬 직관적인 GUI 워크플로를 제공함.
- 코드 생성뿐 아니라 브라우저 자동 조작·테스트까지 에이전트가 직접 수행함.
초기 설정과 워크플로
- 첫 실행 시 설정 옵션
- 기본 설정으로 시작하거나, VS Code / Cursor 설정을 가져오는 옵션 제공함.
- 에디터 테마(다크 등), 키바인딩, 확장 기능, 커맨드 라인 연동을 손쉽게 선택 가능함.
- 개발 모드 선택
- Agent-driven development: 에이전트에게 거의 전부를 맡기는 모드임.
- Agent-assisted development: 사용자가 코딩할 때 보조해 주는 모드임.
- Review-driven: 내가 짠 코드를 에이전트가 리뷰해 주는 모드임.
- Custom: 위 모드를 조합해 세밀하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함.
- 자동 실행과 인터넷 권한
- 터미널 실행 정책을 ‘Auto’로 설정하면 라이브러리 설치나 명령 실행을 에이전트가 자동 처리함.
- 인터넷 사용 체크 옵션을 허용하면 에이전트가 직접 검색해 레퍼런스를 가져올 수 있음.
모델·브라우저 연동 기능
- 모델 라인업
- Gemini 3 Pro High / Low 모델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음.
- Claude 4.5 일반·Thinking 모델, 오픈소스 GPT 계열 모델도 함께 제공됨.
- 바이브 코딩처럼 깊은 플래닝이 필요한 경우에는 Gemini 3 Pro High + Planning 모드 조합이 추천됨.
- 브라우저 제어와 확장 프로그램
- 에이전트가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싶다고 알림을 띄우면, 전용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함.
- 확장 설치 후에는 브라우저 화면이 파란색으로 하이라이트 되며, 에이전트가 스크롤·클릭·텍스트 읽기 등을 자동 수행함.
- 사용자의 마우스 입력과 무관하게 에이전트가 UI를 탐색하고 랜딩 페이지 내용을 분석함.
바이브 코딩 실전 예시
- 실전 미션 시나리오
- 강의 커뮤니티 랜딩 페이지를 “더 깔끔하고 모던하게” 리디자인해 달라는 간단한 프롬프트만 입력함.
- 별도의 디자인 설명이나 구조 설명 없이, 브라우저 브라우징 기능만으로 전체 페이지를 이해하고 계획을 세움.
- 구현 플랜 생성
- 에이전트가 영어로 리디자인 플랜을 먼저 작성한 뒤, 요청 시 한국어 플랜으로 즉시 변환해 줌.
- HTML, CSS, JavaScript 파일 생성 계획과 구체적인 구현 단계를 자동으로 도출함.
- 사용자가 플랜이 마음에 들면 “Proceed” 버튼 한 번으로 전체 작업을 진행시킬 수 있음.
- 코드 생성과 테스트
- index.html, style.css, script.js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고, 실시간으로 코드를 수정하면서 결과를 반영함.
- 브라우저를 자동으로 열어 스크롤·클릭 등을 수행하며 디자인·레이아웃·반응형 동작을 직접 테스트함.
- 코드 변경 시마다 화면 우측 하단에 ‘Accept’ 버튼이 떠서, 사용자가 변경 사항을 검토 후 승인할 수 있음.
결과물과 활용 포인트
- 생성된 랜딩 페이지 특징
- 그라데이션 배경, 정리된 타이포그래피 등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구성됨.
- 숫자·지표 데이터, 로드맵 섹션, FAQ 섹션 등도 추가 작성하여 콘텐츠 밀도를 높여 줌.
- 일부 데이터(숫자·통계)는 사용자가 직접 검수 후 수정하는 것이 권장됨.
- 장단점 관점에서 정리
- 장점
- 한 줄 프롬프트만으로도 꽤 완성도 높은 웹페이지를 뽑아낼 수 있음.
- 브라우저 자동 테스트까지 포함해 “디자인 → 구현 → 검증” 풀 사이클을 에이전트가 처리함.
- 제미나이 3 프로 하이 버전을 제한 없이 코딩에 활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압도적임.
- 단점/주의점
- 데이터·카피라이팅 부분은 여전히 사람이 검수하고 수정해야 함.
- 에이전트 자동 명령 승인 등은 현재 기본값에서 더 튜닝이 필요해 보임.
- 장점
누구에게 유용한지
- 비개발자
- “코딩·디자인을 잘 모르는데 랜딩 페이지 하나 만들고 싶다”는 사람에게 적합함.
- 말로만 요구사항을 설명하고, 결과물만 보면서 수정 요청을 반복하는 워크플로가 가능함.
- 개발자
- 프론트엔드·풀스택·엔터프라이즈 개발자 모두 코드 생성·리팩토링·리뷰를 자동화하는 도구로 활용 가능함.
- 기존에 커서·클로드 유료 플랜을 쓰던 사용자라면 안티그래비티로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음.
블로그용 마무리 한 줄
- 현재 안티그래비티는 “제미나이 3 프로 기반 풀스택 AI 에이전트 IDE”를 무료로 풀어 둔 초반 러닝 기회이므로, 웹·앱 아이디어가 있다면 지금 바로 설치해 한 번쯤 바이브 코딩을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함.
참고영상 ::
https://youtu.be/JvKo0WvwVEg?si=kGQmHLoVKrGV746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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